종합교육기업 ㈜타임교육(대표 이동진)이 선진적인 영어 독서를 통한 영어 학습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미국 르네상스러닝(RLI, Renaissance Learning Inc)과 6월 1일 서울 성수동 타임교육 본사에서 한국 독점 사업권에 관한 정식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타임교육은 초·중·고 학원사업 및 프랜차이즈 사업과 출판사업 등 통합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등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업이다. 현재 100여 개의 직영학원, 300여 개의 가맹학원, 4,000여 개의 약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타임교육과 미국 르네상스러닝의 업무 협약으로 영어 독서를 통한 영어 교육의 효과를 이미 경험하고 있는 국내의 학생·학부모·선생님과 교육 관계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가 기대된다.
르네상스러닝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학생들을 위한 맞춤식 교육평가 및 분석을 제공하는 교육용 소프트웨어 회사다. 영어권 학생들의 읽기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독서 지수와 18만권 이상의 방대한 독서 퀴즈를 바탕으로 비영어권 학생들에게 정확하고 객관적인 가이드라인과 성공적인 영어 학습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르네상스러닝의 독서 퀴즈 프로그램은 1985년에 개발이 시작된 이래, 미국 전체의 3분의 1에 달하는 6만 곳 이상의 학교와 전세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구글(Google)의 벤처캐피탈 회사인 Capital G사와 Hellman & Friedman에서 투자를 받기도 했다.
르네상스러닝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리딩 레벨을 평가하는 STAR Reading(SR, 독서 지수 진단 프로그램)과 읽을 도서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Accelerated Reader(AR, 독서 퀴즈 프로그램)이 있다.
독서 지수 진단 프로그램인 SR은 학생 수준에 따라 문항의 난이도가 조절되는 CAT(Computer Adaptive Test) 방식의 리딩 평가로 미국 교육부 산하 기관들로부터 그 우수성과 객관성을 인정받았다.
독서 퀴즈 프로그램인 AR 프로그램은 18만 7천 여 권의 독서 퀴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수준별 맞춤식 학습관리와 정확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400 여 개가 넘는 논문과 연구를 통해 그 학습 효과가 입증되었다.
6월부터 ㈜타임교육을 통해 르네상스러닝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르네상스러닝 타임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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