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인근의 주유소에서 폭발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3일 낮 12시 경 서울 사당역 인근의 한 주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있던 작업자 한 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 후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작업자가 산소절단기 작업을 하던 중에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붙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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