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석모 인권위 사무총장 명예퇴직 신청

안석모 인권위 사무총장. /연합뉴스




안석모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13일 인권위에 따르면 안 총장은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해 현재 이에 대한 심사를 하고 있다.

인권위 관계자는 “안 총장이 지난 달 말 명예퇴직을 신청했는데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물러나려는 것으로 안다”면서 “안 총장의 정년은 1년 정도 남은 상태인데 명예퇴직 사유에 해당하는지를 심사 중이다”고 전했다.



안 총장의 정년은 내년 6월 30일까지이며, 이번 명예퇴직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이달 30일 물러날 예정이다.

안 총장은 인권위 내부인사가 승진해 사무총장이 된 첫 사례이며, 지난 달 28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업무보고 당시 박범계 국정기획위 정치행정분과 위원장으로부터 “인권위는 권력기관에 대해 과감하지 못했다”는 질책을 듣기도 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