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쌈, 마이웨이’는 9.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9%에 비해 1.1%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국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는 최애라(김지원 분)과 격투기 선수 데뷔를 준비하는 고동만(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최애라의 첫사랑이 고동만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는 8.5%, 10.5%(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지난 방송이 기록한 7.9%, 9.0%보다 시청률이 상승하며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MBC ‘파수꾼’ 역시 7.2%, 8.1%를 기록하며 점차 공중파 월화극은 혼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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