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김지원에게 고백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에서는 고동만(박서준) 격투기 데뷔전이 이어졌다.
고동만은 격투기 데뷔전에서 자신의 특기인 돌려차기로 지방 대회 우승까지 했던 이병주를 19초 만에 KO 시켜 승리했다.
이어 링에서 내려온 고동만은 박혜란(이엘리야)을 무시하고 눈을 가리고 있던 최애라에게 다가가 “야 너 뭐하냐? 나 이겼다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쌈마이웨이’ 최애라는 “너 진짜 이거 좀 안 하면 안 돼? 난 못 보겠다고”라며 눈물을 흘렸으며 고동만은 “큰일 났다. 이제 너 우는 게 다 예뻐 보이냐”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쌈마이웨이’의 시청률이 떨어지고 ‘엽기적인 그녀’가 월화극 새 정상주자로 올랐다.
오늘 14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시간대 방송 중인 KBS2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는 시청률 1.1%포인트 하락한 9.8%이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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