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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식품 위생 특별점검…빙과류 등 제조업체 168곳

경기도는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오는 19∼30일까지 여름 성수 식품 제조업체와 피서지 주변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서울·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 시·군 관계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16개 합동점검반과 31개 시·군 자체 점검반에 의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빙과류·음료류·식용얼음 등 여름철 성수 식품 제조업소 △해수욕장·놀이공원·유원지·국립공원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고속도로 휴게소·역·터미널·공항 주변 음식점 △패스트푸드점·커피전문점·편의점 등이다. 특히 광교산과 남한강 주변 등 유원지 주변 불법 음식점 130곳에 대한 특별점검도 함께 벌인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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