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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한양사이버대학교, 이종 기술간 융합…공학 특성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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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한양사이버대는 융합 학과 신설 등 공학계열 특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학교는 다음달 7일까지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사진제공=한양사이버대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대인 한양사이버대는 다음달 7일까지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사학 명문 한양대가 설립한 한양사이버대는 2017년 현재 학부과정 28개 학과(부)에 1만6,87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국내 사이버대 중 재학생 기준 1위다.

모집분야는 일반전형을 비롯한 산업체 위탁전형, 군·중앙 부처 공무원 위탁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형, 북한 이탈주민 전형,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 등이다. 신규 개설된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비롯해 기계자동차공학부 등 공학계열과 상담심리학과·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경제금융학과 등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분야도 모집한다.

한양사이버대는 모교의 유산을 활용, 최근 공학계열 특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6학년도에 사이버대 최초로 기계제어와 자동차IT공학의 융합 학과인 기계자동차공학부를 개설하고 2017학년도에는 건축공학과 도시공학의 융합 학과인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신설하는 등 이종 기술 간 또는 공학과 인문학의 접점을 찾으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인문사회계열에는 상담심리학과·미술치료학과·청소년상담학과를 비롯해 사회복지학부·아동학과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실용 학과들이 개설돼 있다. 이들 학과의 경우 전문 자격증 혹은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매 학기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산업체 위탁교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LG·현대·스타벅스커피코리아 등 유수의 대기업과 서울시·행정자치부·군 등 공공기관 등 총 652개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산학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 콘텐츠 지원사업에서 가장 많은 11개 과목이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고 학부 졸업생의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과정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장학금 규모도 165억원(2016년 기준)으로 사이버대 중 가장 많다.

입학 안내는 홈페이지(go.hycu.ac.kr)를 참조하거나 상담전화(02-2290-0082)를 이용하면 된다.

한양사이버대 대학원도 경영대학원·휴먼서비스대학원·교육정보대학원·부동산대학원·디자인대학원 등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서 총 207명(정원 외 포함)을 모집하고 있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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