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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쇼핑왕은 배우 위양호…“촬영장서 선배들도 쉽게 말 못놔”





‘복면가왕 쇼핑왕누이의 정체는 배우 위양호였다.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쇼핑왕과 마린보이가 맞붙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쇼핑왕은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마린보이는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그냥’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마린보이는 쇼핑왕을 80대 19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누르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쇼핑왕의 정체는 개그맨으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향한 위양호였다.

위양호는 “촬영장에 가면 선배님들도 쉽게 말씀을 못놓는다. 그래서 직접 찾아가서 인사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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