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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일자리 창출기업 관세조사 미룬다 “최우선 국정과제 뒷받침”

문재인 정부, 일자리 창출기업 관세조사 미룬다 “최우선 국정과제 뒷받침”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기업에게 관세조사를 유예받을 수 있는 조건을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관세청은 일자리 창출기업 관세조사 유예 요건을 종전 매출 대비 수출 비중 50%에서 20%로, 전년 대비 일자리 창출 비율을 4∼10%에서 2∼4%로 낮춘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기업 요건을 완화한 것은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라고 관세청은 설명했는데, 이번 요건에 따라 관세조사를 유예받을 기업은 19일부터 30일간 추가로 모집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관세청은 2013년부터 매년 일정 요건을 만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관세조사를 유예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신청을 받아 1천671개 기업이 관세조사를 유예받은 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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