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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믿고 보는 빠기X꾸기..'일상이 시트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선사하는 케미가 웃음을 자아냈다.

6월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7회는 ‘너도 떠나보면 알게 될 거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행복한 여정을 떠났다. 낯선 곳에서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은 아빠 혹은 할머니와 케미를 뽐내며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설아-수아-대박이는 아빠 이동국과 부산 여행을 떠났다. 설수대(설아-수아-대박) 삼 남매는 새로운 경험을 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이런 가운데 이동국과 대박이의 케미가 빛났다.

높디높은 해운대 모래언덕을 마주한 대박이는 썰매를 이끌며 올라가기 시작했다. 대박이는 올라가는 도중 힘겨워 주저앉았다. 일 년 전 포항 바다의 모래언덕을 올랐던 대박이를 알기에, 이동국은 대박이가 혼자서 오를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에 대박이는 “할 수 있다”를 외치며 모래언덕 오르기에 성공했다.

패들보드 위에서도 이동국과 대박이의 케미는 계속됐다. 파도에 흔들리는 패들보드가 겁이 난 대박이는 잔뜩 굳었다. 이를 본 이동국은 대박이에게 계속 말을 시켰다. 대박이는 무서운 와중에도 아빠의 말을 듣고 이모, 삼촌들에게 인사를 이어 나갔다. 만담하는 듯한 두 부자의 대화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동국과 대박이의 팔씨름 대결은 시트콤 같은 케미를 발산했다. 아이들과 팔씨름 놀이에 나선 이동국은 설아와 수아에게 승리를 내주었고 벌칙으로 꿀밤을 맞았다. 이를 본 대박이는 아빠에게 팔씨름을 도전했지만, 장난기를 숨길 수 없었던 이동국은 져주지 않았다. 억울함도 잠시, 대박이는 곰장어를 먹으면 힘이 세진다는 아빠의 말에 곰장어 한 그릇을 뚝딱 비웠다. 그 후 대박이는 다시금 아빠에게 팔씨름 대결을 신청해 큰 웃음을 안겼다.



대박이가 아빠와 케미를 뽐냈다면, 승재는 할머니와 특별한 케미를 만들어냈다. 아빠 고지용과 시골 여정을 떠난 곳에서 할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 승재는 할머니에게 노래를 불러드리는가 하면, 아프다는 할머니의 말에 병원 놀이 장난감으로 할머니를 진찰하는 등 사랑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할머니는 다정하게 승재를 챙겨주며 화답했다.

한편 로희는 아빠와 공원 나들이를 떠났다. 돌사진을 찍었던 추억의 장소를 다시 찾은 로희와 기태영은 새로이 추억을 쌓았다. 서언 서준이는 베트남에 있는 이모 집을 찾아가며 새로운 문화를 접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모 댁에 도착한 쌍둥이는 오랜만에 만난 이모, 이모부와 따뜻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설렘으로 떠난 여행, 그곳에서 웃음이 가득한 케미가 만발했다. 대박이와 이동국의 티격태격한 케미는 폭소를 유발했고, 승재와 할머니의 따뜻한 케미는 흐뭇함을 자아냈다. 앞으로도 ‘슈돌’속 아이들이 보여줄 사랑스러운 케미가 기대된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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