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럼프. 미 정보수장들에 "러시아와 공모 없었다고 진술해달라"

로버트 뮬러 특검/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의 정보수장 2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대선캠프와 러시아 간의 공모가 없었다는 점을 공개 선언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CNN은 소식통을 통해 댄 코츠 국가정보국(DNI) 국장과 마이클 로저스 국가안보국(NSA) 국장이 최근 뮬러 특검팀과 상원 조사관들에게 이같이 진술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검팀에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 수사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게 “이상하고 불편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해졌다.

다만 두 사람 중 누구도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수사에 개입할 것은 명령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방송은 전했다.



CNN은 “아직 수사 초기 단계인 뮬러 특검은 이들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대화가 수사 대상인지를 앞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제 인턴기자 summerbreez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