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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박유나,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씬스틸러 활약…‘눈도장’

‘비밀의 숲’ 박유나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토 일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박유나가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비밀의 숲’ 캡처




박유나는 다양한 광고 모델 활동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다 2015년 KBS ‘발칙하게 고고’을 통해 브라운관에 입성, 십 대 특유의 발랄함과 상큼한 면모로 뽐냈다. 이어, JTBC ‘더 패키지’에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배우로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인이다.

‘비밀의 숲’에서 박유나는 극 중 검찰청 비리 인물들과 의문의 관계를 맺고 있는 인물 권민아.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안방극장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지난 4회, 차장 검사 이창준(유재명 분)의 치명적인 약점이 성 접대 받아온 권민아가 미성년자였던 것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쫓는 이들로부터 도망을 치던 권민아가 무성의 집에서 두 번째 희생자로 발견돼 보는 이들의 추리력을 자극,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씬스틸러로 활약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매주 주말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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