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산백병원 사고 운전자, 다리 깁스한 채로 운전…“당황스러워 말 못 해”

일산백병원 사고 운전자, 다리 깁스한 채로 운전…“당황스러워 말 못 해”




일산백병원 사고 운전자가 다리에 깁스를 한 채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일산백병원의 차량 사고를 조사 중인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운전자 A씨가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한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운전미숙 등 사고원인에 대해 추가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서 이뤄진 음주 측정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A 씨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말을 못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성 운전자 A 씨는 지난 22일 아들(10)과 진료를 받기 위해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를 몰고 일산백병원을 찾았다가 병원 입구 회전 교차로에서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 받고 곧장 병원 건물로 돌진, 유리로 된 벽을 깨고 지하 1층 계단으로 곤두박질 쳐 8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