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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측 “현재 임신 10주 차…축복해 달라” (공식입장)

배우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26일 오전 서경스타에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 며칠 전 병원을 찾아 알게 됐으며, 현재 10주정도 됐다”고 전했다.

사진=서경스타 DB




이어 “임신초기라 많이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며 “좋은 일인 만큼 많이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13일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결혼 3년만인 2015년 2월 10월 첫 아들을 낳았고 내년 1월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휴식 중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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