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1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4명이 찰과상 등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사고는 학생들이 실험을 마치고 화학약품을 폐기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화학반응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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