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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음악방송을 즐기는 방법…‘고잉 세븐틴’서 비하인드 영상 대방출

세븐틴이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에피소드3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지난 26일 오후 세븐틴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촬영된 영상 콘텐츠 ‘고잉 세븐틴’ 에피소드3을 공개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븐틴 멤버들의 음악방송 대기실 속 리얼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멤버들의 장난스러운 상황극, 정한만의 노래 연습 꿀팁(‘매우 좋은 유용한 팁’이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 장소, 도겸의 신개념 스트레칭 하기 등 여러 가지 모습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한 새로운 퍼포먼스를 구상했던 정한과 도겸은 무대 위에서 미처 펼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향한 사랑 또한 보였다.

영상 속에서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세븐틴은 1위 발표 후 그들의 무대를 보기 위해 찾아와준 팬들에게 계속해서 감사 인사를 보냈고, 대기실로 돌아와 팬들에게 못다 한 감사의 말을 남김없이 전하며 팬 바보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더 보여줬다. 특히 “우리 캐럿(세븐틴 공식 팬클럽 명)들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세븐틴은 없죠”라는 말로 영상을 보는 팬들에게 더 큰 감동을 안길 수 있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7월 14일~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다이아몬드 엣지’의 서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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