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인사팀에서는 채용, 조직관리, 교육, 보상, 성과평가, 급여관리 등 매우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그 중 급여관리는 매월 발생되는 매우 중요하지만 단순한 업무에 속한다.
급여관리 업무에는 급여계산 뿐만 아니라 그에 파생되는 원천세신고, 4대보험, 연말정산 등의 업무가 포함되어 있다.
급여아웃소싱에서 최근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업무가 4대보험 부문이다.
지난해부터 4대보험 각 공단은 투명성 있는 가입, 신고, 납부 등을 위해 앞 다퉈 규정과 제도를 보완하고 있다.
전화, 우편을 통해 변경된 규정과 제도, 미가입자 리스트를 통보하여 확인·소명을 요청하고 불응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 할 수 있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단편적으로, 국민연금관리공단은 2016년 7월 일용직에 대한 가입기준을 1개월간 8일 이상이거나 근로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으로 변경하였다.
이후 미가입자에 대한 리스트를 각 기업에 송부하고 소명요청 및 과태료 부과 기준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4대보험 업무에 전문적이지 못한 공공기관, 입?퇴사가 많은 판매직 기업, 근무일이 불특정한 일용직이 많은 기업 등에서 4대보험 아웃소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월급날은 2000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업계 1위의 급여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지난해부터 급격히 늘어난 4대보험 아웃소싱 업무를 위해 4대보험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주)월급날 4대보험팀은 4대보험 대리인 자격으로 업무를 수행하지만 고객사의 한 일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각 공단에 대한 업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한다.
취득?상실신고, 이직확인, 보수총액 신고 등의 일반 업무뿐만 아니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공단의 제도와 규정을 파악하고 보험공단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한다.
4대보험 아웃소싱은 기존의 일반적 신고업무대행을 넘어서 각 공단의 강화된 정책에 따라 전문적으로 대응하여 자칫 잘못되면 발생 할 수 있는 과태료 등 큰 비용을 예방할 수 있다.
(주)월급날 4대보험 아웃소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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