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앨범 ‘#TWICE’는 발매 첫 날 4만 6871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차트 2위로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트와이스는 첫 날 5만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 인기를 입증했는데 이번 앨범에는 ‘OOH-AHH하게’, ‘CHEER UP’, ‘TT’,‘KNOCK KNOCK’, ‘SIGNAL’등이 일본어 버전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와이스는 28일 베스트앨범을 공개하고 일본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홍콩과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페루,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등 9개국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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