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올해 내 고장 TOP 기업으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네덱 주식회사(대표 황세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내 고장 TOP 기업은 김천시가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기술혁신과 미래 지향적인 기술개발 실적, 일자리 창출 등을 평가해 발굴하는 시장 제도다. 이 회사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관련 산업을 주도해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8개 법인을 운영하는 국제적 기업으로 고용 증대와 설비투자 확대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김천시는 내 고장 TOP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표창패와 함께 공단 대로변에 회사기를 2주간 계양 하며 운전자금을 우대 지원하는 등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 선정하는 등의 지원과 혜택을 준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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