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출연한 배우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 존 와츠 감독이 지난 2일, 3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해 한국 관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스파이더맨’의 피터파커 역을 맡은 톰 홀랜드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적극적인 팬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다음날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파크 볼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직접 취재진을 촬영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스파이더맨’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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