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상아줌마’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지난 7월 1일 오전 방송된 KBS ‘속보이는TV 人사이드’에 ‘빵상 아줌마’ 황선자 씨가 근황을 알렸다.
황선자씨는 과거 2008년 ‘빵상’, ‘깨랑까랑’ 같은 외계어를 쏟아내며 빵상 신드롬을 일으켰던 바 있다. 당시 인터넷과 지상파를 평정하며 ‘빵상 아줌마’라는 별명으로 온갖 패러디에 쓰이기도 했다.
그녀는 최근까지도 ‘최순실 국정농단’을 예견하며 예언가로 활동 중인 것은 물론 사람들을 치료하는 능력까지 있다고 주장하는데. 놀라운 건 실제로 몸이 나았다고 증언하는 사람들까지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빵상아줌마의 근황을 두고 “여전히 정정하시네”,“행복하시면 된 거 같다”,“빵상 깨랑까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속보이는 tv 人사이드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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