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윤리의식 정립과 부사장 책임경영 등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공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제안서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평가위원회의 내부위원을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민간사업자와 건설기술용역업자(기술자평가 또는 기술제안서평가 대상용역)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시 현재 내부위원이 40~70% 비율로 평가위원회에 포함돼 있지만 이를 전부 외부위원으로 교체한다.
공사는 10일 수원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용학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