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의 중국인 남편 우효광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남다른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추자현 보다 2살 어린 우효광은 중국 배우로 현지 방송 관계자와 대중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마약 수사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응소지예비경관’을 통해 얼굴을 널리 알렸으며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중국 내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사랑을 받은 드라마 ‘얼수’(13). ‘만찬지성’(14)의 주연을 연기했다.
이어 대만 유명 가수들의 앨범 수록곡 및 각종 영화 OST를 작곡한 실력 있는 작곡가로도 유명하며 가수 활동도 겸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며 연기자로 나서기 전에는 수영 선수로 활동했으며 전국 수영청년선수권대회와 전국 카약선수권대회에서 수차례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추자현과는 ‘남교기공영웅전’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우효광은 앞서 같은 방송사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아내인 추자현에 대해 “연기할 때 긴장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모든 스태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며 칭찬을 전했다.
[사진=우효광 웨이보]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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