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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어설픈 분장에 허술한 CG 불만↑ 엇갈리는 시청자 반응

‘하백의 신부’ 어설픈 분장에 허술한 CG 불만↑ 엇갈리는 시청자 반응




‘하백의 신부’가 어설픈 CG와 주인공 남주혁의 연기에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에선 소아(신세경)를 구하는 하백(남주혁)의 모습이 이어졌다.

소아는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해 옥상에서 추락했으며 이 과정에서 하백이 신력을 통해 몸을 던져 소아를 구하는 장면이 실소를 유발했다.

‘하백의 신부’에서 이 장면이 CG로 처리됐는데 너무도 허술하게 연출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다소 어설픈 분장과 의상은 몰입감을 깼다는 평이 많으며 CG 장면은 어색하게 연출되어 드라마와 제대로 어우러지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이어 주연 배우의 연기력 논란으로 인해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튀는 이야기 전개로 인해 가볍고 유쾌해 좋다는 평도 있으며 주연 배우들의 빼어난 외모와 은근한 ‘병맛’ 설정이 재밌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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