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 음원차트 1위 할 시 삭발하겠다는 공약을 해 화제다.
오늘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MCUBE에서 원의 데뷔 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앨범에 대해 소개하며 “‘그냥 그래’는 연령대가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좋아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그 당시 제 감정을 많이 담았다. 그때 만들었을 때, 23살 때 제 감정이 많이 담긴 것 같다. ‘해야해’는 제 안의 섹시미를 표현하고자 했다. 그걸 중점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원은 음원 성적에 대한 목표를 묻는 말에 “꿈에서 차트 1위를 하는 꿈을 꿨다. 1위를 한다면 삭발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긴 머리가 불편하다”고 웃음을 안겼다.
‘그냥 그래’ 는 원이 단독작사하고, AOMG 소속 프로듀서인 차차말론과 함께 공동 작곡한 곡으로 달달하고 따뜻한 분위기에 마치 대화를 하는 듯한 친근한 가사가 특징이다.
[사진=YG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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