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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브리핑]최우수 3세마는?

16일 서울경마 제8경주

최우수 3세마를 가리는 삼관(트리플크라운) 경주 최종 3차전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국내산·3세·2,000m)가 16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펼쳐진다. 앞선 KRA컵 마일과 코리안더비에서 우승마가 엇갈려 삼관마 탄생 가능성은 사라졌지만 5억원의 인센티브가 걸린 최우수 3세마 등극을 위한 각축은 남아 있다.

인디언킹(부경·수·레이팅65)은 KRA컵 마일 우승과 코리안더비 4위로 가장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다. 4월 부산에서 열린 KRA컵 마일에서 시종일관 힘을 앞세운 레이스로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쳤다. 초반 스피드 발휘에 강점이 있는 선행마로서의 장거리 능력을 시험받게 된다.

파이널보스(서울·수·레이팅82)는 코리안더비에서 우승하며 서울 경주마의 자존심을 세웠다. 종반 추입력으로 스피드를 발휘하는 능력이 뛰어나 중후반에 다양한 작전 구사가 가능한데다 홈그라운드 이점을 활용할 수도 있어 기대를 모은다.

로열루비(부경·수·레이팅68)는 전형적인 추입마이며 KRA컵 마일과 코리안더비에서 모두 준우승해 누적 승점 3위에 올라 있다. 스타일이 비슷한 서울의 파이널보스와의 종반 뒷심 대결을 지켜볼 만하다. 앞선 두 차례 삼관 경주에서 모두 3위를 기록한 아메리칸파워(부경·수·레이팅65)도 복병으로 거론되는 추입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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