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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점핑 아카데미’ 운영

중소기업지원단 활용 현장 교육…온라인 연수원 중소기업에 개방

한국조폐공사가 중소기업과의 건강한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점핑(JUMPing)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JUMP’(Join Us to Make Progress)는 조폐공사와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함께 하자는 동반성장 컨셉트다.

점핑 아카데미는 ▦조폐공사내에 운영중인 중소기업지원단을 활용한 중소기업 현장 교육 ▦업무 지식이나 현장 노하우를 높이기 위한 오프라인 합동 교육 ▦조폐공사 온라인 강의 업체 개방 등으로 짜여져 있다.

조폐공사는 14일 충남 천안소재 협력 중소기업인 무궁화LnB를 방문해 오프라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국가품질명장인 조폐공사 화폐본부 정병진 과장은 무궁화LnB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품질명장이 전하는 현장개선 노하우’ 주제의 강의를 통해 품질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생산현장의 품질관리기법을 전수했다.

조폐공사는 이와 함께 디지털 연수원(온라인 연수원) 교육 과목중 974개 과정을 협력 중소기업에 개방키로 하고 현재 교육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 교육 개방은 중소기업 임직원의 자기주도 학습 및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설계에서부터 중소기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8월로 예정돼 있다.



조폐공사는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공사 및 협력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합동교육, 찾아가는 교육으로 이루어진 JUMPing 아카데미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건강한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만희 조폐공사 동반성장추진팀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임직원 교육 기회가 부족한 편”이라며 “공사가 축적한 노하우 공유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협력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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