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리산 피아골서 급류 만난 피서객…바위에 고립됐다 구조

15일 오후 2시6분께 전남 구례군 토지면 지리산 피아골에서 피서객 김모(42)씨가 물놀이를 하다가 급류에 떠밀려 계곡 한가운데 솟아난 바위에 고립됐다.

김씨가 올라선 바위 주변에는 세찬 물살이 흐르고 있었다.

다행히 때마침 수난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 파견 나와 있던 119 수난 구조대원이 김씨를 발견, 밧줄을 던져 안전하게 물 밖으로 구조했다.

전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수심 변동 폭이 큰 계곡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며 “무리하게 탈출하려 하지 말고 튼튼한 나뭇가지나 밧줄, 이마저 여의치 않으면 옷가지를 묶은 도구를 이용해 주변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