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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외국인을 위한 ‘인천맞춤 도시樂’ 제작 배포

인천시는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명소, 타입별 음식점, 숙박업소가 함께 기재된 맞춤음식점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책자인 ‘인천맞춤 도시 樂’을 제작,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맞춤 도시 樂’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광안내도를 수록해 주요 명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 관광지 주변에서 관광객 특성에 맞는 음식점을 찾기 쉽도록 유형별 맞춤 음식점을 수록했다. 주요 명소 주변의 관광숙박업소도 같이 표기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잘거리’ 등 포괄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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