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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 윤과장 이런 반전이? 충격 ‘가영 납치 진범’ 시청률까지 자체 최고

‘비밀의숲’ 윤과장 이런 반전이? 충격 ‘가영 납치 진범’ 시청률까지 자체 최고




드라마 ‘비밀의 숲’이 또다시 놀라운 반전으로 안방에 소름을 전했다.

지난 16일 tvN ‘비밀의 숲’에선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가영을 납치한 범인의 정체가 베일을 벗는 내용이 이어졌다.

‘비밀의숲’ 가영은 숫자 0과 7, 그리고 ‘축축하고 춥다’고 말하며 자신이 납치됐던 당시에 대한 단서를 알려줬으나 특임팀은 범인의 단서는 찾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날 영은수(신혜선)는 특임팀의 회식에 참여하게 됐고 주방에서 음료를 가져가다가 마침 화장실에서 나오던 윤과장(이규형)과 부딪혀 그의 와이셔츠 위에 물을 쏟게됐다.

이에 영은수는 놀라서 미안해하며 그의 젖은 와이셔츠를 닦아주다가 희미하게 비치는 검은 문신을 보게 됐으며 화장실에 달려가 와이셔츠를 벗은 ‘비밀의숲’ 윤과장의 표정이 순식간에 싸늘해졌다.

‘비밀의숲’ 윤과장의 어깨에는 0과 7처럼 보이는 알파벳 글자 문신이 새겨져 있었으며 가영이 범인의 단서에 대해 말했던 것과 일치한 것



윤과장은 자신의 문신을 목격한 영은수를 멀리서 바라보며 차가운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그녀가 위험에 직면했음을 예상하게 하였다.

한편, 비밀의 숲’ 범인이 드러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주말 미니시리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12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기준 평균 5.5%, 최고 6.2%를 나타냈다.

이는 자체 최고시청률에 해당하며 채널의 주요 타겟인 20대~40대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4.1% 최고 4.6%로 나타나며 지난 시청률보다 큰 폭 올랐다.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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