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백의 신부’ 남주혁, 인간미 물신 나는 비하인드…웃음꽃 만발

배우 남주혁의 인간미 물씬 풍기는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연출 김병수)’ 5화에서는 하백(남주혁 분)이 요리 프로그램을 보고 순식간에 ‘요리의 신’으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YG케이플러스




하백은 허세 넘치는 동작으로 스테이크를 뚝딱 만들어내는가 하면, 소아(신세경 분)에게 직접 고기를 썰어주는 등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소매를 살짝 걷어 올린 화이트 셔츠에 검정 앞치마까지, 그야말로 훈남 셰프 비주얼을 완성했다.

완벽한 그에게 모자라는 것은 다름 아닌 유머 감각. 그는 “사과의 의미로 받아둬”라며 진짜 사과를 건네거나, “코는 왜 빨아 먹는거냐”고 진지하게 묻는 엉뚱한 면모로 폭소를 유발했다.

극중 하백은 이런 상황에서도 무표정으로 일관하지만, 18일 공개된 비하인드컷 속 남주혁은 웃음꽃이 만발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대본을 보거나 리허설을 하는 와중에도 그의 입꼬리는 내려갈 줄 몰랐다. 실제 이날 현장에서는 코믹한 대사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내는 남주혁으로 인해 웃음보가 터지기 일쑤였다고.



남주혁 또한 포커페이스로 도도하게 대사를 이어가다가도 ‘컷’ 소리가 나면 참았던 웃음을 터뜨렸다. 평소 ‘아재개그 꿈나무’로 불리는 남주혁의 개그 본능이 꿈틀거려 카메라 뒤에서도 찰진 애드리브가 끊임없이 오고 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백이 무라(크리스탈 분)와 비렴(공명 분)이 신석을 잃어버린 것을 알아채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위기 속 하백이 신력을 다시 되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