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로 주요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장 6개월 무이자 할부가 9월말까지 제공된다. 대형 마트·할인점·약국·학원·학습지·서점·가구·차량 정비 가맹점에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고, 백화점·온라인쇼핑·가전·손해보험·여행·항공·숙박·면세점·병원·의류 가맹점에서는 2~6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된다.
이에 더해 같은 기간 해외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금액을 2~3개월 할부로 전환해도 무이자가 적용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카드 사용이 잦은 생활 밀착 가맹점 위주로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이 실생활 속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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