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가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그의 외조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출신의 래퍼 정상수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상수는 서울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 결 과 정상수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인 0.054%의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정상수가 외조부의 얼굴에 먹칠을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정상수의 외조부가 아동문학가 겸 시인 박화목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박화목은 가곡 ‘보리밭’, 동요 ‘과수원길’ 등을 작사한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3’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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