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신세계 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이 내달 24일 개장한다. 스타필드 고양은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 서북부 등 반경 3㎞ 이내 핵심 상권에 18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30분 내 접근 가능한 지역을 포함하면 총 5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초대형 상권 내에 있어 서북부 최대 복합쇼핑몰로서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개장하는 스타필드 고양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로 쇼핑과 레저를 모두 갖춘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연면적 36만5천㎡(11만400평)에 이른다. 이 공간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신세계의 대형 쇼핑매장을 비롯해 아쿠아필드와 스포츠몬스터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채워지며 여기에 키즈 테마파크와 세대별 패션 전문관, 100여개의 전국 맛집이 입점한 식음 공간도 개설된다.
신세계 측에선 스타필드 고양 공식 개장에 앞서 1주일간 프리오픈 행사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스타필드 하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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