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채용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헌데 치열한 경쟁 끝에 2017년 대한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합격하더라도 2년 간은 ‘인턴’으로 근무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오늘 (21일) 대한항공은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합격 시 2년간 인턴으로 근무한 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정규직을 전환된다고 전했다. 만약 채용에 합격하더라도 인턴으로 끝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신입 객실승무원 지원접수는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류전형과 함께 1·2·3차 면접을 통과해 최종 합격하는 객실 승무원들은 2019년까지 인턴으로 지내다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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