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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직무별 취업 성공전략] 구직자 2명 중 1명, 희망 직무 복수 지원

취업포털 커리어 672명 대상 조사

"서류전형 합격률 높이려고" 41%

취업준비생 2명 중 1명꼴로 구직 활동을 할 때 2개 이상의 직무에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구직자 6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 직무 복수 지원 여부’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6.9%가 ‘2개 이상 직무에 지원한다’고 답했다.

이들이 직무분야를 복수로 지원하는 이유로는 ‘서류전형 합격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서’가 4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희망 직무를 한 분야로 단정짓기 애매해서’(33.8%), ‘여러 직종의 업무를 경험해보고 싶어서’(10.2%), ‘나의 직무 적성을 아직 파악하지 못해서’(7.3%) 등의 의견이 있었다.

선호하는 직무는 ‘인사’가 19.6%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서비스’(16.7%), ‘마케팅’(13.2%), ‘영업’(10.9%), ‘기획’(10.4%), ‘총무’(10.1%) 등이었다. 직무를 선택할 때 조차 서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주로 비전공자도 지원 가능한 분야를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구직자 절반 가량은 입사 지원하는 직무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지원한다’(49%)고 답변했다. 하지만 ‘전혀 모르고 지원한다’는 구직자도 4.9%나 됐다. 응답자의 78.9%는 ‘입사 지원하지 않은 분야로 최종 배치되더라도 근무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임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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