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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365 쉼터' 9월 오픈
입력2017-07-24 08:42:39
수정
2017.07.24 20:49:11
장현일 기자
경기도 내 장애인 부모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장애인 365 쉼터’가 오는 9월 문을 연다. 경기도는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눠 장애인거주시설과 단기보호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 ‘장애인 365 쉼터’를 설치 운영하기로 하고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시·군을 통해 장애인 365 쉼터를 운영할 시설을 접수 받는다. 쉼터가 문을 열면 도내 장애인 부모들이 갑작스런 경조사나 병원 입원을 해야 할 경우 1일 2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는 수요 증가추세에 따라 31개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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