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제유가, 8주 만에 최고치 기록

美 WTI 0.6% 오른 배럴당 49.04달러

국제유가는 27일(현지시간)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배럴당 0.29달러(0.6%) 오른 49.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 30일 이후 8주 만에 최고치다.

영국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9월물도 0.53달러(1.04%) 오른 51.50달러에 거래됐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량 축소 계획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금값도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10.60달러(0.9%) 오른 1,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후 발표한 성명이 투자자들에게 ‘비둘기 성향’(Dovish) 이라는 인식이 반영되면서 금값은 강세를 보였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