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자사의 통합 PC보안 솔루션인 ‘V3 인터넷 시큐리티9.0(이하 V3 IS 9.0)’이 글로벌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 ‘AV-TEST’가 실시한 2017년 5, 6월 인증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AV-TEST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윈도우10 환경에서 실시된 이번 테스트에서 ‘V3 IS 9.0’은 ‘진단율’과 ‘성능’, ‘오진 및 사용 편의성’의 3가지 부문 모두 인증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진단율 부문에서 실제와 가까운 환경에서 진행하는 ‘리얼월드 테스트’와 최근 4주 내 발견된 악성코드 샘플 테스트인 ‘AV-TEST 샘플 테스트’에서 각각 평균 100% 진단율을 기록해 진단율 부문 만점을 기록했다.
또 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을 평가하는 ‘성능’ 부문과 ‘오진 및 사용 편의성’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AV-TEST 인증을 획득했다.
‘V3 IS 9.0’은 이번 AV-TEST 인증 평가에서의 종합 평가 점수 상위권 성적으로 AV-TEST로부터 ‘최고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최고 제품’는 AV-TEST가 매회마다 테스트에 참가한 전체 글로벌 보안 제품 중 상위권 성적을 거둔 제품에게만 부여하는 자격이다.
안랩은 글로벌 보안제품 테스트인 AV-TEST에서 PC 분야뿐만 아니라 모바일 분야에서도 최상위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TEST가 모바일 백신 테스트를 시작한 지난 2013년부터 매회 빠짐없이 참가해 최근 2017년 5월 테스트에서 종합 점수 만점을 획득하는 등 현재까지 27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실장은 “안랩 V3는 글로벌 테스트 기관으로부터 PC와 모바일 분야 모두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글로벌에서 명실공히 인정받은 안랩 V3의 PC 및 모바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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