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센세이션아시아 이엔엠 측은 “장동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후,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초반을 책임질 ‘재민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그동안 국내 독립영화 시장에서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신예 장동주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캐스팅된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는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수 인기 미국 드라마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손현주와 이준기, 문재원, 고윤, 유선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가운데 장동주는 초반 극의 흐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장동주는 첫 현장 촬영에서 손현주, 이준기와 함께 몸을 사리지 않고 당찬 연기와 눈빛을 선보인후 촬영 관계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극중 재민역을 소화한 장동주는 초반 싸이코패스 살인마로 보이지만 과거의 일로 인해 어쩔수 없이 실제 사이코패스 살인마인 안상철(김인권)을 도울수 밖에 없는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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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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