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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브리핑]상승세 준족들 맞대결

30일 서울경마 제12경주

상승세인 경주마들의 맞대결이 과천벌을 뜨겁게 달군다. 3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12경주로 펼쳐지는 일간스포츠배(국내산·등급오픈·1,800m·3세 이상)에는 유독 최근 상승 곡선을 그리는 국내산 준족들이 다수 눈에 띈다. ‘빅트리오’와 ‘카원’의 힘이 차오른 발걸음에 ‘장산파워’ 등이 도전하는 형국이다.

빅트리오(2등급·수·3세·레이팅67)는 올 들어 출전한 총 5차례 경주에서 연초 2번의 준우승 이후 직전까지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되면서도 장거리 경험이 없다는 게 변수지만 추입 능력도 갖춰 성공적인 장거리 데뷔에 대한 기대도 높다.

카원(2등급·거세·5세·레이팅69)은 유명 씨수말 ‘메니피’의 자마로 당당한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가 일품이다. 올해 나선 7차례 경주에서 모두 상위권에 들었고 1,800m 우승은 없으나 1,700m 경주에서 4전 3승을 기록하며 장거리에 적응하는 모습이다.

장산파워(3등급·수·3세·레이팅62)는 순발력과 스피드를 겸비해 선행과 선입 전개 모두 가능하다. 3등급 경주마로서 한 수 위 경주마들과의 대결이지만 최근 4차례 모두 중·장거리에 출전해 거리 경쟁력은 어느 정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이 대회 8위에 그친 뒤 재도전하는 로열빅토리(2등급·수·5세·레이팅79)는 복병으로 지목된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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