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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검색하면 식품 영양 정보도 알려줘요”

네이버, 가공식품 쇼핑검색 정보 제공 서비스 시작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가 가공식품의 영양·성분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28일 ‘초록마을’이 운영하는 식품정보 플랫폼 ‘잇사이트’의 데이터를 연동해 모바일 쇼핑검색 시 가공식품 관련 정보도 표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선 2만6,000건의 제품에 적용을 시작했으며 매달 1,000건 이상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탄수화물과 지방 등 영양성분 함유량은 물론이고 원재료와 주의사항 인증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알레르기에 민감한 소비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유발 원료 성분도 표시한다.



특히 영양성분은 성인 기준으로 일일 권장 기준치 대비 어느 정도의 함량이 담겨 있는지를 그래프로 보여준다.

네이버 관계자는 “잇사이트의 풍부한 가공식품 관련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구매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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