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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몸’소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미사역 눈길

- 올 상반기 거래된 수도권 오피스텔 8244건 거래 중 소형 오피스텔 총 4814건으로 58% 달해





저금리로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형 오피스텔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올 상반기 서울 등 수도권에서 거래된 오피스텔 중 소형 오피스텔 비중은 약 60%에 육박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경기·인천 지역 오피스텔 거래 건수는 총 824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전용면적 21~40㎡ 사이의 소형 오피스텔 거래 건수는 4814건으로, 전체의 약 58.4%에 달했다.

이어 전용면적 41~60㎡이 1304건으로 15.8%, 전용면적 20㎡ 이하가 886건으로 10.7%를 차지했다. 반면 중·대형에 속하는 전용면적 61~85㎡는 713건으로 전체 거래의 8.6%, 전용면적 86~110㎡는 330건 4.0%, 전용면적 111㎡ 이상은 197건 2.4%에 불과했다.

분양시장에서도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다. 지난 4월 인천 남구 용현동에서 분양된 ‘e편한세상 시티 인하대역’은 전용면적 19~79㎡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은 청약 접수결과 전용면적 38㎡ 타입이 총 1330건 접수돼 4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12-1, 11-1블록에 ‘힐스테이트 미사역’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지하 6층~지상 30층 12개동 전용 22~84㎡ 11-1블록 680실, 12-1블록 1344실로 총 2024실의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또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직접 연결된다.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되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미사역이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개발 제한구역인 그린벨트(Greenbelt)가 해제된 공공택지로, 인근에 한강공원을 비롯한 망월천 등 풍부한 녹지를 자랑한다. 쾌적한 생활에 더불어 강남권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교통 여건까지 갖췄다.

힐스테이트 미사역 분양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형 오피스텔을 매입하거나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소형 면적이 포함된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을 주목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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