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사장 김장겸)의 편성변경으로 금주부터 월요일 저녁 11시 10분으로 방송시간을 옮긴 본격 영업영상 프로덕션 ‘오빠생각’(연출 오미경)은, 편성시간 변경 후 첫 방송을 맞아 과즙미 넘치는 상큼돌 ‘레드벨벳’이 출연, 발랄하며 거침없는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다림질과 빨래가 취미라는 아이린은 “옷에서 향기 나는 것을 좋아해 섬유 유연제를 용도별로 사용 한다”며 자신만의 빨래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에 즉석으로 섬유 유연제 CF 연기에 도전, 애교 있는 눈웃음은 물론 향기로움을 표현하는 센스있는 표정연기를 뽐내 현장을 감탄케 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을 공략하고 싶다”고 의뢰 이유를 밝힌 레드벨벳은 ‘레드벨벳 채널’을 콘셉트로, 다양한 시청층을 공략한 영업영상 제작에 나섰다.
어린이 시청자를 겨냥해 애니메이션 달빛천사의 ‘풀문’으로 깜짝 변신한 예리부터 어르신들을 공략한 조이의 애절한 트로트 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특히 아이린은 미녀스타라면 한 번씩은 거치는 소주 CF에 도전, ‘여신 미모’를 과시하며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꽉 채운 영업영상 제작기는 오는 31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오빠생각’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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