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웅은 최근 디지털 매거진 뷰(view)와 화보 촬영에 나서 같은 소속사 연습생 안형섭과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그동안 모범생처럼 똘똘하고 바른 모습으로 사랑받았지만 이번 화보에서는 깊은 눈빛과 여유넘치는 표정, 프로페셔널한 포즈 등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이의웅은 ‘닮은꼴 부자’라는 말에 대해 “갓세븐 진영 선배님 닮았다는 말 들었을 때 굉장히 기뻤다. 과분한 칭찬이라 생각한다. 처음 샵에 갔을 때 모든 분들이 진영 선배님 닮았다고 하셔서 신났다”며 웃었다. 이어 “사실 난 포켓몬에 나오는 보라색 원숭이 에이팝을 닮은 것 같다. 에이팝이 귀엽지 않나”며 너스레를 떨었다.
향후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가수에 대해서는 ‘프로듀스 101’에서 인연을 맺은 던밀스를 꼽았다. 그는 “원래 던밀스 선생님 노래 듣고 동경해왔다. 기획사 퍼포먼스 때 뵙고 너무 무서웠지만 가르쳐주실 땐 재미있고 유쾌하셨다”고 말했다. 또 “던밀스 선생님과 작업을 같이 하면 뜻깊은 결과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의웅의 화보와 비하인드컷은 디지털 매거진 뷰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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