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의왕시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가 전국 시·군 시설관리공단 46개 기관중 전국 1위 점수인 ‘가등급’을 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5개 내외의 세부지표로 나누어 전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의왕도시공사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의왕시의 역점사업인 백운·장안지구 개발사업의 성공(분양 100%)을 들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15년, 2016년 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93.2%(6억5,363만9,000원) 증가해 13억원 달성했다. 부채비율도 전년대비 4.6% 감소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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