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관측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달 207건의 카티스템 시술건수를 기록했다. 카티스템은 골관절염환자 무릎 연골결손 줄기세포치료제다.
이는 기존 판매파트너사인 동아에스타와 계약을 해지한 이후 자체 판매를 시작한 첫 달에 달성한 실적이기도 하다. 5년 간 장기추적임상을 진행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술 건수가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모습이다. 보고서는 “자체 판매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과 시술 건수 증가로 향후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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