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초계탕 맛집이 화제로 떠올랐다.
4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기찬 보양식’ 코너에서는 초계탕 맛집, ‘평양초계탕’이 소개됐다.
이곳은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닭고기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초계탕 맛집이다.
양파, 감초 등을 넣고 끓인 물에 닭을 넣고 약 1시간 삶아준 후 젓가락으로 일일이 닭에 구멍을 내주는데 기름기도 빼고 골고루 잘 익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건져낸 닭은 식혀준 후 살을 발려내 기름기까지 닦아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수작업으로 찢어준다.
닭을 삶아낸 육수는 냉동실에서 얼려 잘게 깨서 시원한 얼음 육수로 사용한다.
이곳의 초계탕은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과 부드러운 닭고기, 새콤한 겨자가 환상의 조화를 이뤄 여름 보양식으로 그만이라고 한다.
이곳의 초계탕은 2인 34,000원, 3인 48,000원, 4인 56,000원, 1인 추가는 14,000원이다.
한편 이곳은 경기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09에 위치해 있다.
[사진=KBS2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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