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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스테판 커리, 박명수에 “슛 넣으면 나도 ‘커몬’ 외치겠다”





‘무한도전’ 스테판 커리 형제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테판 커리, 세스 커리 형제가 멤버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테판 커리는 “초대 감사하다. 좋은 시간 기대한다. 경기해보자”고 인사했다.

스테판 커리의 등장에 박명수는 “커몬”이라고 외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들은 스테판 커리는 “커몬”이라고 박명수를 따라했고 “앞으로 슛을 넣으면 나도 똑같이 외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스테판 커리에게 한국팬들이 ‘매운 맛 커리’라고 별명을 지어줬다고 알렸다.

이에 스테판 커리는 “매운맛 커리”를 자연스럽게 발음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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