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염정아가 영화 ‘장산범’ 흥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영화 ‘장산범’의 주연배우 염정아가 출연해 ‘각종 괴담을 믿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시했다.
이날 염정아는 ‘장산범’ 촬영 중 기이한 일을 겪은 적이 없냐는 질문에 “제가 겪은 일은 아니고, 영화 스태프 두 분이 경험한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염정아는 “두 분이 같은 방을 쓰셨는데 대낮에 침대 밑에서 여자아이를 동시에 봤다고 하더라”며 “근데 그 여자애가 ‘하나, 하나’라며 하나 밖에 못 세는 아이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염정아는 “대낮에 멀쩡하신 두 분이 동시에 보고 너무 놀랐다”며 “그 다음날 와서 저희들에게 이야기를 해서 깜짝 놀랐다. 다음날 방을 바꿨는데 그 뒤엔 괜찮았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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